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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새마을회,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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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새마을지도자 성주군 수륜면협의회(회장 이정훈)·부녀회(회장 김영순)는 지난 3일 설날을 맞이해 신파리 소재지 및 수륜리, 오천리 일대에서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해마다 실시해 온 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이 줄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안식처를 마련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해 코로나블루시대 주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위드 코로나시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하고자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희망냄비 끊이기 운동’에도 동참하기 위해 김밥, 빵, 우유를 사서 냄비에 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정훈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등을 치우니 환경정화는 물론 그동안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몸과 마음이 정화된 기분이 들어 너무 뿌듯하다”고 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주시어 감사하다. 오늘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아준 이 힘을 잘 전달받아 살기 좋은 수륜을 만드는데 더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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