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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수륜농협-가야산수킹콩작목반 간담회
전문성과 패기 넘치는 최연소 작목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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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수륜농협(조합장 박현수)는 지난 2일 농협 회의실에서 가야산수킹콩작목반(반장 최영준) 사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가야산수킹콩작목반은 회원 상호간 상부상조, 영농의 과학화를 위한 영농기술도입 및 영농개선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가야산수킹콩작목반은 성주관내 귀농, 영농후계자로서 한국농수산대 출신 20∼40대의 젊은 청년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작목반으로 전문성과 패기 넘치는 최연소 작목반이다.
최영준 반장은 “지난해 11월 개별적으로 콩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을 작목반으로 결성해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로 논 타작물 재배면적을 확대, 성주군의 소득작물로 발전시켜 농가소득증대를 높일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목반을 홍보하기 위해 캐릭터 이미지특허 출현과 단체복을 준비하는 등 타 작목반과의 차별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수 조합장은 “가야산수킹콩작목반의 조직화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도시 소비자들의 농산물 수확체험과 연계해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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