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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어려운 이웃돕기 팔 걷었다
고령군, 동절기·설맞이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6일(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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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최근 동절기와 코로나19의 장기화 우려에 따라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새해 2월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나섰다.
발굴대상은 계절적실업자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휴·폐업자, 실직자, 저소득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공공요금 장기체납가구, 수급자 탈락가구 등 생활돌봄이 필요한 가구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은 행복e음 시스템으로 발굴된 대상자와 읍면사무소의 복지담당과 민간협력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이장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며, 1차 비대면 전화상담 후 필요시 2차 현장방문 등으로 조사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고령군의 자체적인 복지시책인 대가야희망플러스, 행복나누미사업과 공동모금회 지원,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자원도 적극 연계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공무원의 생활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과 공무원간 1:1 결연 맺기’를 추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및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올해가 10년째로 6급 이상 공무원들이 모두 동참하고 있으며 결연대상자는 현재 222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동절기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있는 경우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사업은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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