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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위로’의 두 번째 선행
다문화가정에 남녀 티셔츠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6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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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디자인 및 미디어콘텐츠창작업체‘디자인위로’는 지난 20일 성주군을 방문해 다문화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남녀 겨울 티셔츠 200벌을 기탁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군과 인연을 맺게 된 디자인위로(대표 김동일)는 대구지역에서 의류 및 소품판매, 미디어콘텐츠사업을 선도하는 업체다.
지난해 12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아동의류 100벌 기탁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남녀 기모티셔츠 200벌을 기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연을 잊지 않고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의류와 함께 훈훈한 마음까지 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더욱 가까이 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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