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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4-H본부 신축년 연시총회
‘지·덕·노·체’창조적 미래세대 육성 다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6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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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4-H본부(회장 이규현)는 지난 19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년 새해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 및 사업결과에 대한 자체평가와 2021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또 신임임원을 선정해 영농후계 인력양성을 위한 성주군4-H본부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는 4-H본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농업 리더로서 자신감을 고취하고 농심배양과 영농기술 전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규현 회장은 “신축년을 맞이해 성주군4-H본부가 지·덕·노·체 4-H정신을 계승하여 청소년과 영농4-H를 이끌어 지역농업의 리더를 양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성주군4-H본부는 1954년 조직되어 현재 4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주참외 홍보, 이웃돕기 등 4-H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농업을 이끄는 리더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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