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20일 홍익바이오(주) 500만원, 성주불교총연합회 300만원의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홍익바이오

ⓒ 경서신문

홍익바이오(주)(대표 서상기)는 차별화 된 기술력으로 좋은 품종을 개발해 관내 참외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참외재목육종전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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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대표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씨앗처럼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큰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주불교총연합회

ⓒ 경서신문

성주불교총연합회는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인 성도절(음력 12월 8일로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을 맞아 매년 개최하는 대법회를 생략하고 지역학생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300만원씩 기탁해 총 누적액은 1천500만원에 이른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의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육성과 우수한 장학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기금은 100억원을 목표로 하여 기업체, 출향인, 각종 단체, 일반 군민, 공무원이 적극 참여한 결과 현재까지 67억의 기금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