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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산업 발전모색…작목반 소통 간담회
성주군, 읍면순회하며 작목반 대표와 간담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6일(화) 14:21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난 18일 선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선남관내 작목반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참외산업 발전방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주참외BI 및 디자인 개발, 변경된 저급과 유통근절 수매사업, 보조사업 관련 지원대상 선정 등 변화된 유통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참외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참외 저급과 수매카드 사용요령과 함께 자조금 제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작목반 대표들은 저급과를 활용한 음료개발, 사료화 등 참외 가공산업, 퇴비장 설치 보조사업 지원, 참외 보조사업의 다양화 및 관련예산 요구, 농협 또는 행정차원의 유통수요 활성화 등 참외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선남면은 성주군 참외재배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참외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지역이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시장에 농업발전 및 농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만큼 참외관련 주요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성주군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남면은 새롭게 시행되는 저급과 수매카드 배부를 진행 중이다. 카드 1점당 1kg 수매가 가능하며, 남아있는 점수는 1점당 40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맞춤형 액비, 톱밥 등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수매카드를 배부함으로써 참외 농가의 의무 자조금 제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군 벽진면
ⓒ 경서신문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외 농가를 대표하는 작목반 회장 2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과 농정과 관계자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각종 사업 설명과 참외산업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주참외BI 및 디자인 개발, 참외박스 재사용 방지, 저급과 유통근절 수매사업, 보조사업 관련 지원대상 선정 기준 등 농가들의 협력이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됐으며, 더불어 올해부터 시행되는 저급과 수매카드도 배부하며 의무 자조금 제도와 연동되는 카드 사용법도 함께 안내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참외산업이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가에서 힘을 보태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군 대가면
ⓒ 경서신문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참외작목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2021년부터 달라지는 참외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설명과 작목반 대표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성주참외BI 및 디자인 개발, 변경된 저급과 유통근절 수매사업, 보조사업 관련 지원대상 선정기준 등 참외농가가 꼭 알아야하는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참외 저급과 수매카드 사용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성주군 참외산업의 리더이신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이 시간들은 앞으로 참외산업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1년 참외조수입 6천억 조기달성을 위하여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성주군 수륜면
ⓒ 경서신문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륜면 및 가천면 참외 농가를 대표하는 작목반 회장 및 작목반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과 관계자와 함께 서부지역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성주참외BI 및 디자인 개발, 변경된 저급과 유통근절 수매사업, 보조사업 관련 지원대상 선정방법 등 변화된 우리군 참외산업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속적인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농가들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새롭게 제시된 성주군 참외산업 정책과 함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계기로 성주군의 참외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주군 초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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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21일 초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초전면 작목반 대표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읍면순회 작목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농정과 농산물유통부서에서 새로운 성주참외 BI 및 참외박스와 캐릭터 디자인 소개, 참외 박스 재사용 방지, 저급과 수매 시 카드 사용, 참외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 등 올 해 주요사업 설명이 있은 후 작목반 대표자 간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 시대의 흐름 변화에 맞게 참외 유통 방법 변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고, 구교강 군의원은 성주군 참외 산업 발전으로 농가수익 상승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전면은 참외 저급과 수매카드 486장을 농가별로 배부하고 있으며 수매카드의 적극적인 사용 홍보와 미교부자에 대한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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