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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태권도선수단 전지훈련 유치 시작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9일(화)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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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서울 홍익디자인고등학교 여자 태권도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하여 성주군을 방문해 훈련과 지역 관광지 방문, 맛집 탐방 등의 일정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성주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태권도 학생부 및 실업팀을 대상으로 유치한 것이며 이에 서울 홍익디자인 고등학교 태권도팀이 올해 첫 시작을 알렸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외부 선수들이 지역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코로나19 라는 어려움 속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전지훈련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안전한 전지훈련을 위해 관계자들의 철저한 관리와 협조 부탁드리며 선수들 또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번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에 있는 태권도 팀들이 올해에도 성주를 많이 찾아오기를 바라며, 성주군 역시 성주를 방문하는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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