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자녀가정∽기업·단체간 후원협약…⑩
성주로타리클럽 윤병태 회장-성주읍 정영만 가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9일(화) 22:17
|
|  | | ⓒ 경서신문 | |
‘아이는 아버지의 등을 보며 자란다’그리고 닮아간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정영만 씨는 자랑스런 아버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는 자녀가 많으면 그만큼 생활비도, 시간도, 노력도, 더 들게 마련이지만 항상 부족한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고 밝혔다. 이 가정의 큰 딸은 남동생 셋을 건사하는 살림꾼이자 보배이다.
정영만 씨 가정과 인연을 맺은 성주의 봉사단체‘성주로타리클럽’은 윤병태 회장과 함께 각자 건설업, 인테리어, 장비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48명의 청·장년이 주축이 되어 사랑의 집수리 활동, 국군장병 위문, 모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실천하고 있다.
‘뜻이 있으면 길이 되고, 인연이 닿으면 필연이 된다’고 했던가. 성주로타리클럽 회장단도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방안을 찾던 중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기꺼이 후원협약을 신청했다.
네 자녀의 아버지인 성주읍 정영만 씨 또한 유치원생인 막내 보육비로 막막하던 때에 결연을 맺게되어 기쁘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역의 다자녀가정에 월 10만원씩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인 ‘다자녀가정-기업·단체 간 후원협약’을 신청할 기업·단체는 성주군 인구정책부서(☏054-930-6032)로 문의하면 된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