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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사랑의 탑 온도 조기 달성
나눔캠페인 시작 43일 만에 100℃ 달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9일(화)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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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이 ‘희망2021 나눔캠페인’시작 43일 만에 목표액 3억6천400만 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했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군민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고령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궈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관내 기업체 및 유관단체에서 성금모금에 앞장 서 동참했고 노점상,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으로 모은 정성, 고령군민의 기부 등 다양한 계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사랑의 온도가 올라갔고 현재까지 성금 3억, 성품 9천만 원으로 총 약 3억9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기에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고령군민들이 있어 가능하였기에 동참해준 모든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울러 온도탑에 채워진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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