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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물‘성주참외’첫 출하
성주 월항면 인촌리 배태훈 씨
박스당 평균 13만5천원에 납품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9일(화)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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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성주참외가 지난 15일 새해 첫 출하됐다.
주인공은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배태훈(34) 씨다. 배 씨는 시설하우스 29동 규모에 지난해 11월11일 정식해 이날 80박스(1박스/10kg)를 첫 수확,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3만5천원에 월항농협, 서울청과 등으로 납품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참외재배 농가 수 3,848호, 3,422ha에서 186,501톤의 참외를 생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입과일의 감소, 국내 과일인 성주참외 소비의 증가(전년대비 택배물량 30% 증가) 및 가격 상승이 동반되고 성주조공 및 지역농협 중심의 통합마케팅이 판매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한 덕분에 2년 연속 조수입 5,000억원대 기록을 달성했다.
|  | | ⓒ 경서신문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명실상부한 성주군 제1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해 농업 조수입 1조원의 부자성주 건설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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