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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각종 재난지원금 100% 지급완료
성주군, 3만3천322세대에 205억원 지급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2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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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 주민복지과를 통해 경북재난지원금, 정부긴급재난지원금, 한시생활지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긴급복지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전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원세대를 발굴한 결과 3만3천322세대에 205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재난긴급생활비= 코로나19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급격히 나빠짐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 가구(7천315세대)를 발굴해 경북 도내에서 제일 먼저 재난긴급생활비(42억원)를 가구별로 차등 지급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2천58세대)에게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성주사랑상품권(12억1천700만원)으로 지급했으며, kf94 마스크를 세대당 60매씩(총 15만매 정도) 읍면직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나누어 주었다.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군민에게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이상 100만원을 현금, 신용(체크)카드,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었으며, 지원대상은 2만2천267가구에 131억원을 지급했다.
#긴급복지지원=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여 생계, 의료비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은 12월말 현재 870세대 16억40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도내 지원율 1위를 달성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정부재난2차지원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되거나 중위소득 75%이하 812세대에 총 4억2천8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지역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 외에도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생필품지원 등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며 올해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복지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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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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