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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행정업무 대폭 줄어든다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개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2일(화)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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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각급 학교의 교사들이 학생들의 수업과 생활지도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행정업무가 앞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에서는 지난 8일 ‘아이들 곁엔 선생님, 선생님 곁엔 학교지원센터’란 슬로건으로 2021년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교사가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오로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의 행정업무를 직접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지원 업무는 교육활동지원, 현장활동지원, 인력채용지원, 지역특색지원 등 4개 분야이며, 주요 업무 외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긴급 교육활동지원을 위해 상시 대기·지원할 SOS 상시업무지원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학교지원센터 개소와 관련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학교지원 중심 행정 구현과 학생 교육활동 중심 학교 시스템의 안착으로 선생님의 수준 높은 수업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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