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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초지방분교장, 칼림바 연주 체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9일(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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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월항초등학교지방분교장(교장 장기원)은 지난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 ‘칼림바 연주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칼림바 선생님으로부터 칼림바의 유래, 구조와 명칭, 바른 연주 자세, 칼림바 악보 보는 법을 익혔다. 특히 연주 영상 및 시범 연주를 본 후 다장조 스케일 연주 연습, 비행기, 작은별 등의 다양한 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보는 악기라 배우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금방 배워서 연주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집에 돌아가서 다른 여러 곡도 연주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기원 교장은 “생소한 악기인 칼림바를 학생들이 금방 익히고 연주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 앞으로도 학교수업에서 경험하지 못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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