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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코로나19 15번 확진자 발생
지난 9월8일 이후 104일 만에 양성 판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9일(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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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지난 9월8일 해외유입 14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무려 104일 만인 지난 21일 1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감염으로는 9월6일 13번 확진자 이후 106일 만이며, 이번 15번 확진자는 대구 교회발 감염자와 접촉한 사례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번 15번 확진자는 감염자와 접촉 후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 이상증세가 발견돼 재검진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15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고령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족에 대한 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 결과 모두 음선 판정이 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음성 판정자가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판정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행히 15번 확진자의 경우 자가격리 중 발견돼 관내 특이한 동선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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