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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안 해소하자”꼼꼼한 방역
성주군 선남면 남성의용소방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9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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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지난 21일과 24일 양일간 면소재지와 도성리 광영주변 다중집합시설 및 식당가, 교회 등지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방역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주민 불안감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지역상권 침체로 인해 의용소방대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대원들이 자진해서 방역을 실시했다.
최용무 의용소방대장은 “나도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손님도 많이 줄고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어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방역을 실시해 준 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3차 대유행을 함께 차단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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