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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 장보기 운동, 지역경제 활기 팍팍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9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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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Untact)형 성주愛먹자쓰놀 운동의 일환인 별고을 장보기 운동을 실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별고을 장보기 운동은 성주 전통시장, 관내 마트에서 생필품, 음식 등을 구입해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이날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삼삼오오 형태의 소규모 단위로 분산해 장보기에 나섰다.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면직원들은 퇴근 후 관내 마트에서 각자 필요한 생필품, 식재료 등을 구입하는 등 공직사회에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이미지를 제고했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형 성주愛먹자쓰놀 운동에 모든 공직자들이 동참해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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