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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방역키트 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9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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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코로나 방역물품을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을 비롯한 선남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면내 곳곳의 소상공인 매장을 방문해 방역지침 준수 하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담긴 코로나 방역물품 키트를 전달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 지역 사회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계획됐다.
방역키트의 주요 구성품은 마스크 2종(KF94, KF-AD), 손소독제, 항균티슈로 필수적인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배부수량은 총 500개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방역키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연말연시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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