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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버스승강장 방역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9일(화)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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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성주군 선남면협의회(회장 석춘식)·부녀회(회장 이필희)는 지난 23일 국도변에 위치한 관내 버스승강장 17개소를 돌며 청소 및 방역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관내 버스승강장에 대한 소독을 실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석춘식 협의회장은 “대구 영신교회발 확진자가 선남에도 영향을 미쳐 주민들이 많이 동요하고 있지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각종 모임을 자제하는 등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와 방역활동에 앞장서준 새마을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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