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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임정사 성금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9일(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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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사(주지 성우)는 지난 23일 성주읍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정사는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전통사찰로 조선시대 고종27년(1890년) 우산당 상진 스님이 창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힘겨워 하는 현대인들의 마음 수양을 위한 안식처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성우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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