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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성주에서 삼시세끼’운동 동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9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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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24일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성주에서 삼시세끼’운동에 동참했다.
‘성주에서 삼시세끼’운동은 근무시간 이전 또는 근무 시간 이후에 관내 음식점에서 조식, 석식 도시락 등을 주문 배달하여 함께 먹음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경제침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실시하는 운동이다.
이날 직원들은 하루 일과 시작 전 읍내 카페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으며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했으며, 저녁으로는 성주시장 내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밀키트 상품을 구입해 맛있게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형 공직자 먹자쓰놀 운동에 벽진면도 적극 동참하겠다. 모두가 안전하고 경제도 되살아 날 수 있는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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