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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생필품 세트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9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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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홍준명)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500박스와 김 70박스(1200만원 상당)를 성주군에 기탁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생필품 세트를 기탁,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홍준명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생필품세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운 겨울철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주군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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