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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후예, 가야금을 만나다
고령 운수초교,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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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운수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지난 17일 고령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체험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대가야의 후예, 가야금을 만나다’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교생 12명이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고령이 가야금의 고장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 민족 고유의 악기인 가야금에 대해 이해하고 잊혀져 가는 전통악기를 알아 가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미니 가야금 만들기를 통해 가야금의 제작원리를 이해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가야금의 고장 고령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번 체험교육에 참여한 2학년 홍 모 학생은 “선생님! 가야금을 우륵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대요. 가야금 너무 예쁘고 소리도 좋아요”라며 직접 만든 미니 가야금을 자랑했다.
이종호 교장은 “고령군을 대표하는 가야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가야금에 대하여 알고 관심을 가질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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