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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광 고령군새마을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새마을사업 통한 국가 및 사회발전 공로 인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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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정해광 고령군새마을회장(개진면 옥산리)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정해광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지난 2006년 개진면 옥산리 새마을지도자를 처음으로 새마을 활동을 시작, 지난 2015년부터 고령군새마을회장을 맡으면서 관내 60여 가구의 독거노인 및 생계곤란 어르신들께 식사배달을 통해 반찬 제공은 물론 안부를 정기적으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농약병의 잔류 농약이 하천변과 논두렁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에 대한 심각성에 관심을 기울여 널리 홍보하고, 폐농약병 수집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150여 개 리에 폐농약병 수집함과 읍·면별 자원재활용 비가림시설 설치를 위해 힘썼다.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1만평 규모의 사과농장을 1,280여명의 새마을가족들과 공동으로 운영해 8천3백여만 원의 수익을 올려 고령군새마을회 재정 자립에 기여했다.
정해광 회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곽용환 군수님과 함께 해준 새마을가족들 덕분에 힘든지도 모르고 웃으면서 지나갔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덧 15년 세월이 지나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내 일처럼 나서서 돕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번창하는 고령군이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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