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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초, 낙동강 전국 청소년영상제 입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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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초등학교(교장 조재국)는 지난 10일 ‘제13회 낙동강 전국 청소년영상제’에 출품한 2작품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에 출품한 작품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함과 친구와의 우정을 그린 작품 ‘마스크’와 학생들의 체력부족을 우정으로 극복하는 ‘체력훈련’이라는 작품이다. 두 작품은 초전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본·분교 공동교육과정’의 결과물들이다.
초전초등학교는 본·분교 공동교육과정 및 복식학급을 운영하면서‘영화’를 주제로 1년간 서로 다른 학년의 학생들이 함께 스스로 영화를 기획하고 촬영하며 편집을 하는 수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영화를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 및 공감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1년간 꾸준히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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