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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월항초, 공예디자인 체험학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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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월항초등학교(교장 장기원)는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우드버닝, 타일아트 공예디자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평상 시 수준 높은 예술체험활동 기회가 드문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2개의 반으로 운영되었으며 저학년은 타일아트, 고학년은 우드버닝 체험으로 이뤄졌다. 우드버닝은 열선과 나무판으로 다양한 표현 방법을 활용하여 원목 시계를 만드는 체험이었고, 타일아트는 스텐실 기법으로 다양한 무늬의 타일들을 배치해 냄비 받침대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기 힘든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작품 만들기의 성취감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장기원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수업에서 경험하지 못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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