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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 쉼터 평상’내 손으로 뚝딱, 뚝딱
성주 용암중, 방과후학교 메이커교육 목공체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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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용암중학교(교장 문성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목공체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찾아오는 전문 목공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목공안전수칙, 전동공구 사용법과 관리법, 목재의 특성과 종류, 가구의 기본구조와 디자인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용암 쉼터 평상 만들기’와 ‘나만의 책상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은 전동공구도 사용하고 사포작업을 통해 나무 표면을 부드럽게 다듬는 등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용암 쉼터 평상 만들기’는 학생들의 협동심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완성된 평상은 교내에 비치해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의 목공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야 만들어짐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은 ‘나만의 책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함께 만드는 용암 쉼터 평상’공동작품 활동을 하며 협력하는 마음과 목공사라는 직업에 대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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