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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장애인협회, 희망나눔키트 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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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장애인협회(회장 이재근)는 지난 14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주군 장애인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키트’200박스를 제작, 배부했다.
‘희망나눔키트’에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장애인 어르신을 위해 마스크 50매, 라면, 꽁치통조림, 김 등 생필품을 200박스 포장해 장애인단체별로 골고루 배부했다.
성주군장애인협회는 현재 3천9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하에 지체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권익협회, 수어통역센터, 생활이동지원센터 등이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장애인재활사업, 해피콜(장애인 전용 택시)사업, 장애인권익보호사업,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무장애도로사업, 장애인의 고민해결 민원상담사업, 수어교실 및 점자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지체협회에서는 회원 집을 가가호호 방문해 집안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나 생필품 지급하여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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