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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광고물정비사업 시행
거리미관 개선, 효율적인 광고효과 기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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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시가지 및 국도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부착스티커 등 불법광고물의 확산을 막기 위한 올해 성주군 광고물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읍·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및 전주를 이용해 설치하는 현수막은 운전자 시야가림 등 교통방해의 주요요인이 되고 있으며 강풍 등으로 찢어질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가로등 및 전주에 광고스티커를 무분별하게 부착해 거리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써 군청과 읍·면에서 지속적인 정비를 하고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위해 이번 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0년 광고물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현수막지정게시대 신규 및 이전 3개소, 벽보함 4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성주군을 관통하는 국도33호선의 교차로 등에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이질감이 없고 스티커광고물 부착이 불가능한 부착방지판 415개를 설치해 자연스럽게 미관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뿐만 아니라 외부방문객 및 출향인사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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