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6-16 14:00: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여성 아나운서가 종이학을 접은 이유는?
정채연 아나운서, 종이학 6천37마리 접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에게 성탄절 선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36
ⓒ 경서신문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6천37명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종이학 6천37마리를 정성껏 접었습니다.”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나운서 정채연(24·퍼스널스피치 원장) 씨가 접은 종이학이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에게 성탄절 선물로 전달된다.

정 씨는 지난 16일 국내 거주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 3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종이학 6천37마리를 담은 유리병 30개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정 씨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참전용사 후손에게 성탄절 선물을 보낸다는 언론보도를 접했다.

뜻깊은 일에 동참을 결심하고 퇴근길에 문구점을 방문해 20만 원을 들여 색종이 6천여 장을 구입했다.

바쁜 활동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잠을 쪼개어 가며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에 걸쳐 틈틈이 종이학을 한 마리 한 마리 정성껏 접어 나갔다.

마침내 6천37마리의 종이학이 완성되자 유리병 30개에 200여 마리씩 나누어 담았다.

정성껏 접은 종이학은 백미, 인형, 의약품, 장난감, 김치, 색연필, 특산품, 크리스마스카드, 목도리 등 군민의 마음이 담긴 다른 선물들과 함께 이번 달 22일 참전용사 후손에게 전달된다.

정채연 아나운서는“6천37마리의 종이학을 접으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는 생각에 숙연한 마음까지 들었다”며“희망을 상징하는 종이학을 전달받는 후손들이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고 내전과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70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전쟁고아를 돌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따스함을 돌려드리는 일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금전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마음과 정성이 담긴 종이학을 참전용사 후손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단 46표가 바꾼 성주의 내일… 전화식, ‘3수’ 끝에 대역..
성주도서관&성주별고을시네마, 전국 최초 도서관-영화관 협업..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추가공모 선정..
투표용지 없는 도의원 선거…‘무투표 당선’이 남긴 과제..
관광과 봉사 결합한 ‘지역상생 볼런투어’ 운영..
칠곡군,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운영..
‘3선 중진’ 관록부터 ‘야당·무소속’ 돌풍까지..
칠곡군, 제64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제3회 고령 운수대통 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성주의 뜨거운 열기, 칠곡의 차가운 침묵..
최신뉴스
칠곡군, 제64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칠곡군,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운영..  
성주군,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실 운영..  
성주군, 세계 금연의 날 기념주간 캠페인..  
성주군,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예비 선정..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중 급식시설 현대화 현장 방문..  
성주도서관&성주별고을시네마, 전국 최초 도서관-영화관 협..  
지방보조금, 이제는 쉽고 투명하게!..  
성주군, 여름철 자연재난 유비무환..  
칠곡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고령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고령군, ‘2026 경북농식품대전’ 참가..  
평화통일의 꿈, 그림으로 그리다..  
친구와의 특별한 하루, 추억과 성장 더하다..  
알쏭달쏭 ‘성’ 이야기로 내 몸과 맘 지켜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