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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성주지구협의회‘사랑의 이불’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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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성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옥)은 지난 16일 월항면에 소재한 참샘참외산지유통센터 전정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총회를 취소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불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며 적십자사 회원들이 직접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추운 날씨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 볼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성주지구협의회는 회원 1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읍면을 순회하며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에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김영옥 회장은 “작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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