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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직원들과 훈훈한 화상소통
직원들과 벽 허물고…지역식당도 살리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31
ⓒ 경서신문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7일 군수실과 개인사무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난해 1월 임용동기들로 소모임을 하고 있는 직원 7명과 함께 ‘군수와 직원간의 언택트 화상소통’을 가졌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이 군수와 직원들은 각자의 휴대폰에 화상 소통방을 개설하고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평소 군수실에 가까이 가지 못했던 직원들은 자신의 특기와 장점 등을 알리며, 직장에서 느꼈던 고충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이병환 군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인생의 선배이자 고충사항의 해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언택트 화상소통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대면소통이 어려워진 점을 해결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지난 17일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 군수와 직원간의 벽을 허물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식당을 살려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참석한 직원들은 군수에게 대면으로 말하기 힘들었던 점을 편하게 말할 수 있고 코로나19 우려 없이 지역식당의 맛있는 음식을 도시락으로 먹을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병환 군수는“민선7기 출범 때부터 직원들과 치맥파티를 해 왔으나 많은 행사와 군정 추진 등으로 활발하게 하지 못해 늘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직원과의 언택트 화상소통은 직원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고충사항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도약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늘 직원들과 소통하며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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