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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코로나19 위기극복 선도적 역할 수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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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0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매년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사업 실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활동,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등 5개 분야 11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한 1차 실적 평가 후,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업들이 추진이 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성주군은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사업 △별고을 통돌이 이동 빨래방 운영 △버스승강장 화단 조성 등 정비 △숨은 자원 모으기 등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들을 펼쳤다.
특히 새마을회 방역기동대 결성, 면마스크 제작 참여, 착한 임대사업 동참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여준 새마을회의 활동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은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성주군 발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올 한해 빠르고 의욕적인 사업을 추진한 결과 각종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문경주 성주군새마을회장은 자랑스런 도민상, 노기철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회장은 대통령표창, 배대용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문영숙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대상, 김옥경 새마을문고가천면분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경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도자대회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성주군새마을지도자들이 모두 합심하여 봉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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