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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학교 교사 코로나 확진 ‘술렁’
학생·교직원 전수조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교사·학생은 자가격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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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새벽 고령군 관내 모 학교 A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한 때 이 학교는 물론 관내가 술렁였다.
해당 교사는 구미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인 배우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령 관내 A교사의 확진 사실이 알려지자 고령군 방역당국에서는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170여명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으며, 당일 저녁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일단 큰 우려는 덜었다.
특히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확진자인 A교사가 학교 내에서 비교적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었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전수조사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확진자인 A교사와 밀접 접촉한 3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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