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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설재배 특화 품종 토경재배 성공
고령군 농가, 신품종 딸기 ‘금실’ 토경재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15일(화) 14:29
ⓒ 경서신문
고설재배에 특화된 딸기 품종이 토경재배에서도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군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광) 배일호 회원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딸기 신품종 조기보급 시범사업’ 지원으로 금실 품종의 토경재배 4동을 처음 시도했다.

금실 품종은 당도와 경도가 높고 복숭아향이 나는 프리미엄 딸기로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고 수출품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서지향 농업연구사는 “고설 대비 첫 수확일은 늦지만 흰가루병·응애 등 병해충 발생률이 낮고, 기존 토경재배농가의 설향이라는 단일화된 품종에서 금실 품종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본 것에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청과에서는 지난 8일 최고가 금실 63,000원/2kg, 설향 40,000원/2kg에 거래됐다.

정진상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성 추구는 현세대에 필수적이며, 지역 농가들에게 신품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연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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