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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 대폭 확대
고령군, 더 많은 장애인일자리 제공키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14일(월)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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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각 읍·면과 6개의 장애인단체에서 활동하게 될 장애인일자리(전일제 9명, 시간제 4명, 복지형 119명) 사업을 2021년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으로 장애인복지를 실현하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행정도우미 및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계도를 하는 일반형(전일제, 시간제)과 8개 읍·면 관공서 및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외부 환경정비를 하는 복지형 일자리로 구분해 운영된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는 2019년 대비 30% 이상 증원해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장애인복지형일자리의 경우 지난해 보다 35명이 증가한 119명을 선발할 예정이어서 장애인 취업난 해소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는 현재 고령군 홈페이지에 공고 중이며 이 가운데 장애인일반형(전일제, 시간제)은 12월18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고 장애인복지형 일자리는 각 읍·면에서 별도 모집을 진행하고 있어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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