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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교 육상부, 꿈 향해 질주하다
교육감배 릴레이마라톤 대회 2개 종목 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8일(화)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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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 육상부가 지난 11월 2일~13일까지 경산·영천·예천·안동에서 열린 2020 교육감배 시·군 대항 릴레이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대회에 출전한 3명의 선수 중 4학년 장지율(4·5학년 남학생 구간 1등), 6학년 진가연(여학생 구간 2등) 학생이 구간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계절별 훈련용품과 간식 등 부족함 없이 연습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업에 소홀하지 않도록 아침 활동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짧지만 효율적인 연습의 결과다. 또한 내년에는 3·4학년 유망주들의 꿈을 향한 질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진상배 교장은 “아이들의 성장에 운동과 공부는 꼭 필요하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학교 체육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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