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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정신건강, 지역교육의 미래
고령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8일(화)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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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 Wee센터는 지난 2일 Wee센터 내 집단상담실에서 왜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완 과장을 초빙, 개인상담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수퍼비전 및 학부모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병원과 연계해 종합적인 심리검사를 실시했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에 대한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기 학부모와 자녀의 대화법 및 약물의 오남용 등에 대해 면담을 진행해 병원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자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병원을 가지 않고 의사의 소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고령에는 정신과 전문의가 없기 때문에 학생 및 학부모가 관외로 나가 상담 및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번 사업을 활성화시켜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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