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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초우회, 사랑의 연탄 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8일(화)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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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초우회(회장 이영수) 회원들은 지난 5일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 1천장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초우회는 초전면 출신 성주군청 소속 공무원 모임으로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장인 이영수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연탄 나눔을 통해 회원들과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할머니는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이었는데 연탄을 지원받아 이제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류삼덕 초전면장은 “연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 초우회원들에게 감사하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정서가 지역곳곳에 퍼져 더욱 더 살기 좋은 초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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