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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경제의 리더‘스타기업’
칠곡군, 스타기업 선정…현판 수여식
(주)신창에프에이, ㈜화신정공, ㈜케디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8일(화)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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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2017년 이후 매년 3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리더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신창에프에이(대표 조기준), ㈜화신정공(대표 김효근), ㈜케디엠(대표 정동훈) 3개사를 선정해 지난 13일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스타기업은 매출·수출·고용 실적 및 기술개발노력도 등 전반적인 회사 건실도를 평가하여 선정됐다.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운전자금·수출보험료 우대 및 칠곡군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술개발 및 고용유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준 칠곡군 스타기업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칠곡군은 스타기업을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신창에프에이는 1999년 설립, 2006년 왜관2산단 이전, 2018년 왜관3일반산업단지 본사 이전 기업으로 20명이 넘는 연구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모터/배터리 생산라인 분야 전문 기술력을 쌓아오고 있는 업체다.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 112%, 수출 322%, 고용 24%가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화신정공은 1981년 성서공단에서 화신정밀기계를 시작으로 2009년 왜관2산단 이전 후 현재까지 자동차부품(밋션, 엑슬, 감속기 등) 전문제조업체의 길을 걷고 있다.
지역내 스마트팩토리 선두주자로써 스마트팩토리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산학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 및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제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2019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유공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케디엠은 2002년 동명기계통상에서 시작하여 2005년 왜관2산단 이전 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7년 왜관3산단으로 본사를 이전한 산업용로봇 전문 생산업체이다.
특히 이 업체는 로봇산업분야 특허를 20개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로봇산업 분야의 축적된기술을 바탕으로 고령사회의 신성장 아이템으로 고령자 식사보조용 팔보조기를 2017년부터 개발해오고 있다.
또한 기업이익 사회환원 실천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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