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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8일(화)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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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일 초전면 대장리 한일창고에서 40kg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했다.
이날 공공비축미 매입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검사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매를 진행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품종은 일품, 삼광 2종이다. 초전면의 40kg 공공비축미곡 참여 농가는 75농가로 총 1천853포를 매입한 결과 특등 107포, 1등 1,726포, 2등 20포이며 톤백(800kg) 수매는 지난 4일 실시됐다.
류삼덕 초전면장은 “올 한해 긴 장마와 태풍으로 벼 농가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벼를 생산해 수매에 참여한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농가들의 철저한 영농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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