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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들녘…낡은 이불 정리 중
영농 폐부직포 및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8일(화)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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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각 읍면에서는 참외접목을 거쳐 본 하우스에 파종이 시작되면서 들녘에 발생되는 폐부직포 및 영농폐기물 수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성주읍은 매년 이맘때 쯤 영농폐기물 배출시기를 맞아 들녘별, 마을별로 가까운 장소에 배출토록 유도한 뒤 읍에서 집중수거를 통해 깨끗한 들녘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폐부직포 집중수거와 함께 깨끗한 들녘을 만들어 명품참외 명성에 맞는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대가면은 11.30∼12.4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정해 마을별 지정된 장소에 산적해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대가면은 이번 한 달을 깨끗한 대가만들기의 달로 지정하고 각 사회단체는 물론 면민들에게 자연의 중요성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대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새로워지는 뉴딜 대가면 만들기와 영농폐기물 수거로 하천·하구 및 깨끗한 들녘조성으로 별고을 성주에서 으뜸가는 대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수면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농로 주변과 하천 지역에 무단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과수 및 상추재배 농가에서 사용한 폐부직포 및 폐비닐 뿐 아니라 그동안 하천변과 농로에 방치된 불법 쓰레기도 수거했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깨끗한 들녘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가 함께 힘써나가야 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정 금수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전면은 11.30∼12월3일까지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박차를 가했다.
수거의 효율성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홍보로 폐부직포 및 영농폐기물은 각 마을별로 1곳의 배출장소를 지정·배출하도록 하고 폐비닐은 가천환경공단·관내고물상에 직접 배출 하도록 유도했다.
류삼덕 초전면장은 “영농폐기물의 효율적 수거를 위해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영농폐기물을 전량 수거하여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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