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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변화하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혁신 통한 미래농업 선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8일(화)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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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분야 신기술 연구 및 농촌지도사업 추진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2020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매년 지역의 농업인을 초청해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토론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는 직원 간 담당업무 추진성과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사업을 실시한 농업인과 직원 간 시범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사업추진 성과로 기술개발분야는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베타카로틴 참외 및 껍질째 먹는 참외 등 신품종 기능성 참외 개발, 성주참외한우 브랜드 육성,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 냄새저감과 취나물 및 아열대작물 등 신소득작물 재배단지 조성 등 명품참외 생산기술 개발 및 현장애로사항 해결,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 생산기반 조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농촌지원분야는 권역별 농업인 상담소 운영 기반마련, 농업인 교육장 시설개선, 귀농귀촌정보센터 구축,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운영으로 찾아오고 싶은 농업기관, 살고 싶은 성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비대면 영농지원체계 구축과 농업인 학습조직체와 한마음으로 코로나 극복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 운영으로 가공식품 연구개발,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농업인대학, 농촌여성 농산물 가공창업 일자리 창출, 강소농 및 정보화농업인 육성 등 지역리더 양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2021년 농촌지도사업은 성주형 스마트팜, 참외 고설베드 스마트팜, 축산 스마트팜 등 지능형 재배 기반조성 및 껍질째 먹는 참외, 소과종 참외, 베타카로틴 참외 등 신품종이 농가보급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시장변화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소장은 “지역특화작목 육성,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 변화하는 소비형태에 맞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소통하고 변화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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