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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포대벼(40kg) 1천64포, 톤백벼(800kg) 550포 매입
수륜농협, 정부양곡창고 50년 동안 운용, 신규 건립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8일(화)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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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수륜면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지난 4일 수륜면 적송리 소재에 따끈하게 새로 지은 양곡창고에서 40kg포대 벼를 시작으로 본격 매입에 들어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는 일품벼, 삼광벼이, 수륜면 매입량은 포대 벼(40kg) 1천64포, 톤백 벼(800kg) 550포이다.
벼 매입 직후 포대(조곡 40kg)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가격을 확정한 후 연말까지 최종 정산·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매입 검사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매입을 진행했다.
한편 수륜농협(조합장 박현수)은 정부양곡창고를 50년동안 운용, 조합원들이 생산한 포대벼를 보관, 관리를 하는 중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대처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정부양곡 저온창고 150평과 일반양곡창고 38평을 신규로 건립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올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값진 수확의 결실인 벼를 가지고 매입에 참여한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매입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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