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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협, 사랑은 연탄을 싣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8일(화)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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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이하 성사협)는 지난달 25일 가천면 예원의 집에서 김장봉사 및 지난달 30일에는 성주읍 독거노인 연탄지원으로 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단체는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지만 하반기에는 지역내 감염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를 바탕으로 김장봉사와 연탄지원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작은 기쁨은 주었다.
성사협은 2012년에 결성되어 4기 회장 및 임원진을 중심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자원봉사 및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14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공과 민간의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관심을 가져줘서 든든하다”며 “앞으로 민간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성사협은 관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공공 민간부분 종사자 및 개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문의는 성사협 사무국(☏054-933-94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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