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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 우리가 보호한다
고령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1일(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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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이 지난달 25일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에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단장인 교육지원과장과 성산중학교 교장,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담당계장, 고령군청 장애인자활담당계장, 쌍림초등학교 보건교사, 성요셉재활원 생활지원팀장(보호자) 등 9명의 내·외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내용 점검 및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각종 지원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보는 일이 중요하며, 정기 현장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인권보호 관련 교육과 연수 지원, 심리 지원 등 인권지원단의 활동을 앞으로도 성실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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