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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우리 할배 요리교실 수료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1일(화)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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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신나는 우리 할배 요리교실’을 지난달 3일부터 4주간 총 8회에 걸쳐 보건소 구내식당에서 실시하고 지난달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신나는 우리 할배 요리교실’은 남자 어르신 10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실습과 이론교육을 통해 배우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수업 시간에 배운 16가지 조리법 책자와 함께 기념액자를 제작·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리라는 게 어려울 것만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쉽고 간단한 요리법들이 많아서 재미있다. 앞으로 종종 요리책을 보고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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