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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강화된 방역서비스 제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1일(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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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은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비대면 열감지 발열체크 장비’를 도입해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주 서부농협(조합장 배수동)은 지난달 26일 가천면사무소, 가천성당에‘비대면 열감지 발열체크 장비’총 2대(시가 450만원 상당)을 기증해 코로나19 대응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전에는 민원인이 건물 내로 들어선 후에 일일이 휴대용 체온계로 발열 체크를 하는 방식이었다면 ‘비대면 열감지 발열체크장비’는 감염 의심자의 시설 내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운영인력 최소화 및 방역 요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장비를 선뜻 기증해준 서부농협에 감사 드리며, 연말 방역수칙 준수와 모임 자제 등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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