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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지역공동영재학급 수료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1일(화)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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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초등학교(교장 문정애)는 지난달 2영어체험실에서 총 120시간의 수학 영재수업을 이수한 관내 5학년 초등학생 1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지역공동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역공동영재학급은 펜토미노, 맹거스펀지 만들기, 지오데식돔 만들기 등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도미노를 활용한 수학 놀이, 3D 펜으로 입체도형 만들기, 수학으로 암호를 찾아 문제 해결하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도 다양하게 이뤄졌다. 체험 및 조작활동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자신들의 잠재된 역량을 발현할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올해 영재수업을 통해 수학은 어렵고 반복적인 계산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어려운 과목이라는 기존의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들 속에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정애 교장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창의력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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