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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버려지는 참외 활용해 맞춤형 퇴·액비로 자원순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1일(화)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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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참외농가에서 발생하는 버려지는 참외를 활용해 고품질 맞춤형 퇴·액비로 자원순환한 혁신 사례로 경상북도가 주최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저급과 참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참외 재배 농업인의 자조금 납부 의무화, 참외 저급과 수매카드 발급 및 자조금 납부금액에 따라 포인트 부여, 수매량 소량 농가 등을 위한 혜택 마련 등 저급과 수매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수매한 참외를 퇴·액비화 할 수 있는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를 건립, 불법으로 버려지는 참외를 줄여 침출수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순환농업 실현 및 연간 390억 원의 가격지지 효과를 거두는 등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 저급과 수매의 원활한 처리로 성주참외 이미지 향상과 홍수 출하기 출하물량 조절로 농가는 제값 받고, 소비자는 고품질로 만족하는 농산물 유통 분위기를 실현했다”며 “성주군의 미래를 바꾸는 획기적인 행정 혁신은 멀리 있지 않다. 급변하는 행정환경 및 다양한 군민수요에 맞게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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